홍상수 감독/마르세유영화제 페이스북
홍상수 감독/마르세유영화제 페이스북

[헤럴드POP=이소담 기자]홍상수 감독 신작을 국내서 볼 수 있을까?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연이어 해외 영화제에 출품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외서 인정받는 홍상수 감독이지만, 불륜설에 대해 이렇다 할 해명 없이 이어지는 행보에 대해선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오는 8월31일부터 9월10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 현지에서 열리는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출품한데 이어 제69회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제64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에도 신작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마르세유영화제 페이스북
홍상수 감독/마르세유영화제 페이스북

홍상수 감독은 현재 제27회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자신의 회고전 참석차 프랑스에 머물고 있다. 현지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냈으나, 김민희의 동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홍상수 감독 신작을 국내서 만나볼 수 있을까?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국내 배급대행을 맡은 투자배급사 NEW 관계자는 14일 헤럴드POP에 "홍상수 감독 신작 개봉 여부에 대해선 논의 중으로 아직 일정은 미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희와 이자벨 위페르가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당시 프랑스 칸 현지에서 촬영한 홍상수 감독의 또 다른 신작에 대해서도 NEW 측은 "그 작품은 현재 배급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해외 영화제를 통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의 영화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고 있지만, 김민희와 불륜설에 대해선 그 어떤 입장표명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과연 해명조차 없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을 국내 관객들이 영화 그 자체로만 볼 수 있을까? 주연을 맡은 김주혁 이유영만 아쉽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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