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15일 KBS 2TV를 통해 방영된 뮤직 토크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유선생 노래교실'로 꾸며졌다. 이번 방송의 테마는 노래방 인기곡 TOP20으로, 이에 해당하는 열 팀의 뮤지션이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상위권에 자리한 민경훈·소찬휘·이영현이 차례로 등장하며 관객에게 반가운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세 뮤지션은 공연이 마무리된 후 유희열과 착석해 토크를 이어나갔다. 유희열은 민경훈을 향해 특유의 창법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그는 "제가 아는 남성분 중에 10명 중 8명은 버즈거든요"라며 노래방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시'를 부르는 남성들이 모두 민경훈의 창법을 따라한다고 전했다.
민경훈은 이를 인정하려 들지 않았고, 유희열은 즉석에서 관객을 모집해 '가시'를 부탁했다. 관객은 유희열의 말대로 민경훈의 창법이 그대로 드러나는 노래를 선보였다. 이에 이영현은 "민경훈 의문의 1패"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 역시 깨끗하게 인정하며 유희열의 말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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