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프로불참러’ 조세호가 홍대에서 포착돼 화제다.

데뷔를 앞둔 개가수 유닛 ‘파이브스타(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 멤버들은 지난 15일, 그룹 홍보와 데뷔곡 음원 공모를 위해 홍대 인근에서 게릴라 홍보에 나섰다.

홍대 주차장 길에 깜짝 등장한 다섯 남자를 발견한 행인들이 순식간에 인파를 이룬 가운데, ‘파이브스타’ 멤버들은 거리 한복판에서 본격적인 곡 ‘구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인파를 뚫고 전단지를 나눠주며 “남창희, 양세찬, 이진호, 이용진과 ‘파이브스타’를 결성했다. 국민 여러분의 노래로 데뷔할 예정이니 음원을 많이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어느 때보다 높은 인지도를 구사하고 있는 조세호답게 아기부터 여고생, 남자 팬들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며 SNS상에도 인증샷이 쇄도했다. 반면, ‘크레이지’로 인기몰이 중인 이용진에게는 굴욕 사건이 이어졌다.

셀카 요청에 숨 돌릴 틈 없이 팬들과 사진을 찍어야 했던 조세호와 달리, 이용진의 경우 행인들에게 다가가 손수 쥐여주는 전단지조차 거절당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용진은 “불법 전단지도 아닌데 왜 안 받아주느냐”고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공중전화, 자동차 등 무생물에 눈을 돌려 소심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 곡만 줍쇼’는 SBS의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Mobidic’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대국민 음원 공모 프로젝트로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가 제2의 '오 필승 코리아'를 꿈꾸며 대국민 응원가 만들기에 도전하는 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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