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듀엣가요제’ 현진영 팀이 우승했다.
22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2주간에 걸쳐 7팀이 출연해 왕중왕전이 그려진 가운데 1라운드 대결에서 현진영 팀이 우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무대는 이영현과 박준형이 장식했다. 믿고 듣는 두 사람은 이영현의 안정적인 음색에 감미로운 박준형의 음색이 더해져 아름다운 화음을 완성, 전율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고 총 413점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는 나윤권과 김민상이 꾸몄다. 두 사람은 ‘어떤가요’를 선곡했다. 서로를 마주보며 진심을 다해 열창하는 두 사람의 무대에 관객들은 녹아들었다. 절절함 가득한 무대로 슬픔 감성을 전달한 가운데 나윤권 팀은 총 406점을 받았다.
세 번째 무대는 현진영과 조한결. 신촌블루스의 ‘골목길’를 선곡한 두 사람은 23세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지루할 틈 없던 편곡으로 귀를 사로잡았고 흥겨움과 더불어 즐기는 소울 듀엣의 면모를 선보이며 총 439점을 받았다.
이어 솔지와 두진수가 듀스의 ‘여름안에서’를 열창했다. 감미로운 솔지의 음색과 달달한 두진수의 목소리가 어우러졌고, 발랄한 안무까지 선보이며 눈까지 사로잡았고 총 402점을 받았다.
켄 이상엽은 ‘비처럼 음악처럼’을 통해 감미로움으로 청중을 사로 잡았고 아침에 해외에서 귀국한 켄은 고음을 선보이며 귀를 사로잡았다. 점수는 총 429점. 이상엽은 “노래에서 가진 게 음색밖에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산들과 조선영은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선곡했다. 나직이 담담하게 읊조린 산들의 목소리와 진심을 담아 부른 조선영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화음을 전하며 가사 한줄 한줄 마음에 새겨지게 만들었고 436점을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소찬휘와 김민재가 장식했다. 두 사람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Abracadabra'를 열창했다. 파격적인 선곡에 파워풀한 가창력이 더해져 뜨거운 무대를 완성했고 412점을 받았다. 이에 이날 1라운드 최종 우승은 현진영 팀이 차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