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하정우가 분진 대신 콩가루와 숯가루를 마신 연유를 밝혔다.

하정우는 2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제작 어나더썬데이, 하이스토리,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쇼케이스에서 터널에서 갇힌 상황을 연기한 것을 언급했다.

하정우는 극 중 분진이 날리는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숯가루와 콩가루를 활용했다고 했다. 그는 "시멘트 가루 같지만 사실은 숯가루와 콩가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이 끝난 뒤 걱정이 돼 CT를 찍어봤는데 별 이상이 없다더라"라며 건강하다고 말했다.

또 하정우는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할 생각이 있느냐는 말에 "영광이다. 그렇지만 시나리오를 보고 판단하겠다"라고 답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오는 8월 10일 개봉.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