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이종석이 현실세계로 들어왔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에서 웹툰 속 강철이 현실세계로 들어왔다.
연주(한효주 분)가 소희(정유진 분)의 계략으로 구치소로 들어가게 됐다. 강철(이종석 분)은 미국에서 일을 마치고 연주를 찾아와 그 심정을 이해한다면서 자신의 질문에 대답을 하라며 이 자리에서 사라지라 했다. 강철은 "오연주씨는 어디서 왔죠?"라 물었고, 연주는 머뭇거리면서 "여기서 내가 사라지면 난리가 날 텐데요"라 되물었다. 강철은 그것은 연주가 걱정할 일이 아니라면서 나머지는 자신이 수습할 거라 했고, 연주는 말을 하지 못하겠다며 결국은 강철이 불행해질거라 말했다. 강철은 "내가 지금 대단히 행복한 것 같지도 않은데"라며 평생 감옥에 갇혀있어도 되겠냐며 어서 진실을 말하라 했다.
결국 연주는 자신이 사는 곳은 서울이라며 "거긴 내가 살고, 여긴 당신이 살죠."라며 어디서 자신을 봤냐는 질문에 "후회할거예요."라며 "만화속이요"라 말했다. 강철은 연주에게 만화속에서 나온거냐 물었고, 연주는 "여기가요"라 말해 강철을 당황케 했다. 연주는 강철에게 "여기가 만화 속이라구요. 내가 보는 만화요. 당신은 그 만화 주인공이구요."라 말하자 마자 '계속' 이라는 단어가 뜨며 연주는 그 자리에서 사라져버렸다.
현실로 돌아온 연주와 이를 발견한 수봉(이시언 분). 수봉은 30분 사이에 연주가 사라졌다 나타났다 말했고, 연주는 그제야 자신이 강철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달으며 머리를 부여잡았다. 그때 웹툰 속에서는 연주가 사라져 난리가 난 상태였고, 강철은 그 자리에 멍하니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
수봉은 연주에게 웹툰을 끝내는 게 어떻겠냐 했고, 연주는 강철은 어떻게 되는거냐며 걱정했다. 강철은 연주의 말을 곱씹어보며 자신이 사는 세계가 만화라는 말을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 했다. 그리고는 손현석(차광수 분)에게 자신의 인생에 맥락이라고는 없던 일이 모두 맥락이 생긴다며 "이건 진짜..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어요. 이 세상이..전부 가짜라는 겁니다. 완전히 조작된 세계요."라 말했고, 이어 강철의 주변이 완전히 멈춰버렸다. 강철은 두려워했고, 연주는 강철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음을 직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때 강철 앞에 정체불명의 판이 생겼고, 강철은 연주를 불러들였던 그때와 똑같은 상황에 그곳을 향해 걸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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