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인천상륙작전'이 관객수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같은 흥행 원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은 전국 941개 스크린에서 5,025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40만5,36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3만6,925명을 기록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확률로 전쟁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맥아더(리암 니슨)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 이정재,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 리암 니슨,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 이범수를 비롯해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김병옥, 김선아, 김영애, 박성웅, 추성훈 등이 출연한다.
앞서 '인천상륙작전'은 애국주의에 기대 흥행을 노리는 영화라는 평단의 혹평을 받았으나, 실제 영화를 접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지난 27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경쟁작인 '부산행'(감독 연상호/제작 영화사 레드피터)보다 적은 상영관과 상영횟수에도 불구하고 '인천상륙작전'은 더욱 많은 관객수를 쓸어 담으며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여기엔 중장년층을 비롯해 20대 관객의 힘이 컸다.
박스오피스 2위 '부산행'은 1,018개 스크린에서 5,568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33만7,46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729만3,226명으로 7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3위 '제이슨 본'(배급 UPI코리아)은 781개 스크린에서 3,903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22만9,98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75만5,50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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