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미스터 백김은 10기 영숙에게 직진하고 있는 가운데 10기 정숙과 10기 영숙의 미묘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영숙에게 직진하는 미스터 백김과 10기 정숙과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이 밝았고 ‘나는솔로’ 16기 영자는 10기 영자에게 “10기 정숙 언니가 삐쳤다”고 전했다. 10기 영숙은 놀라서 “언니가 나한테 섭섭하다고 했다는 거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16기 영자는 “말 안해줬다고 하더라”며 “하나도 언질을 안 해줬다고 섭섭해 했다”고 말했다. 10기 영숙은 “미스터 백김이 날 선택한 것에 대해 언질을 안해줬다는 거냐”고 했다.
앞서 미스터 백김은 10기 정숙이 해준 주물럭을 맛있게 먹고 어깨동무까지 해 10기 정숙을 설레게 했으나 정작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 때는 10기 영숙을 선택했다. 이에 10기 정숙은 고독정식을 먹게 됐고 눈물을 흘렸다.
16기 영자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미스터 배가 좋은데 어제 술자리 끝나고 22기 영숙 언니 데려다 주는 모습 보고 질투가 난다”고 했다. 10기 영숙과 10기 영자 역시 다 데려다 준 건 아니라 했다.
10기 영자는 “근데 미스터 배가 22기 영숙하고는 너무 어색하다고 했다”며 “그리고 미스터 배는 원래 16기 영자 너였다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16기 영자는 “그냥 미스터 배의 1순위는 22기 영숙이고 2순위가 나인 것 같다”고 했다
이시각 미스터 황은 미스터 배에게 22기 영숙이 전날밤 남자가 선택하는 데이트 시간에 미스터 배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섭섭해 했다고 전했다. 이에 미스터 배는 그날 아침 자신이 22기 영숙을 찾아다니기 위해 3번이나 왔다갔다 한 노력이 있었다면서 “그런 서운할 일이 있으면 자신이 날 찾아와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다.
이때 미스터 백김은 주방에서 스크램블을 만들어 10기 영숙에게 갖다줬고 나머지 인원은 아침에 라면을 먹게 됐다. 이와중에 미스터 백김, 미스터 배, 10기 영숙은 장을 보러가게 됐다.
장보러가는 차 안에서 10기 영숙은 미스터 백김과 미스터 배에게 “우리는 그런 생각도 했다”며 “남자들이 말한 것도 들었고 여신이 귀환하면 다 22기 영숙에게 가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미스터 백김은 “핵심은 미스터 배랑 나는 22기 영숙에게 갈일이 없다”며 “우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밝혔다. 10기 영숙이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미스터 백김은 “돌아와서 이렇게 장 보러 가고 있잖냐”며 “그리고 나 누굴 위해 그렇게 요리하는 사람이 아닌데 아침에 요리를 해주지 않았냐 난 한 사람만 챙겼다”고 하면서 마음을 표현했다.
이처럼 미스터 백김이 10기 영숙에게 직진하고 있는 가운데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의 지난 밤 행동에 대해 불쾌해 했다. 10기 정숙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그런 표현을 나한테 했기 때문에 나도 그랬던 거고 다른 여자라도 다 오해했을 것이다”고 하면서 미스터 백김이 어깨동무 한 것을 언급했다.
10기 정숙은 “최소한 오해받을 행동을 안 했으면 내가 실망하고 상처 받을 일은 없다”며 “누굴 선택해서 서운한 게 아니라 그런 행동하고 다른 곳에 간 것이 서운한거다”고 했다.
장보기에서 돌아온 10기 영숙은 10기 정숙에게 “나한테 화 많이 났냐”고 말을 걸었다. 그러자 10기 정숙은 “솔직히 서운했다”며 “네가 언니한테 조금이라도 언질을 줬다면 좋았을 텐데 나는 새벽에 너랑 미스터 백김이랑 얘기한지도 몰랐고 미스터 백김이 다정하게 붙어서 이야기하고 어깨동무도 해서 당연히 나를 선택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너한테 가서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다”고 했다.
10기 영숙은 “무슨 언질을 말하는거냐”며 “내가 산책 다녀오고 다른 사람을 알아보는 시간을 보내느라 언니의 감정을 신경 못 썼지만 언니가 서운하다고 표현하니까 그게 나한테 서운할 일인가 싶다”고 했다. 이어 “솔직히 데이트하고 호감이 생긴 건 사실인데 여기가 어떻게 보면 경쟁 체제인데 얘기하기가 조심스럽지 않냐”며 “나도 언니가 울고 있어서 달래주려고 했다”고 했다. 이에 10기 정숙은 괜찮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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