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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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이화여대 학생들이 학교 측과 팽팽한 대립 상태다.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 수백 명이 7월 28일부터 학교 측이 추진하는 평생교육 단과대학 신설에 반대했다.

학교 측은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 여성 또는 30살 이상 무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4년제 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학위 장사'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학교 측은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사회 진출 여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대립 상태가 길어지자 경찰까지 투입되며 물리적인 충돌이 일어났다. 경찰 병력 1,600여명을 투입되었고, 경찰이 학생들을 끌어내려는 충돌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최경희 총장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으나 학교 측과 학생들의 의견이 엇갈려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