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지현, 박나래가 새해 첫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박지현, 박나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지현은 새해를 맞아 매봉산 등산을 하게 됐다. 박지현은 “일출을 보려고 산에 간다”며 “계단에 오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숨이 차는데 정말 예전 몸이 아닌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박지현은 “이제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려 한다”며 “일출도 보고 운동도 할 것”이라고 하면서 등산 이유를 밝혔다. 이과정에서 박지현은 만나는 등산객들 마다 캔커피를 나눠줬다. 이에 등산객들은 박지현에게 “얼굴도 잘생겼는데 마음도 착하다”고 했다.

박지현은 “사실 예전부터 어른들이 저를 다 좋하신다”며 “어른들과 이야기하는 게 좋고 옛날 이야기 듣는 것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지현은 “사실 저희 할머니가 예전에 고춧가루를 파셨다”며 “할머니 집이 시장 앞이었는데 채가게 이모들이랑 수산물 이모들도 저를 좋아했고 저만 보면 예뻐 죽겠다고 했다”고 자랑했다.

박지현은 일출에 대해 “일출 보면서 새로운 다짐을 해보려고 했는데 눈이 부셔서 볼 수 없겠더라”고 했다. 그렇게 해를 보던 박지현은 어르신들과 인사 후 편의점으로 가 김밥을 먹고 어머니와 통화도 했다.

집으로 온 박지현은 먹고 남은 마라샹궈에 카레가루를 넣고 각종 야채도 추가해 마라 카레를 만들며 식사를 했다.

이어 박나래 일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미루고 미뤘던 증명사진을 찍으러 가는 날이다”며 “지금 주민등록증을 분실해서 재발급을 받아야 하고 여권도 기간 만료돼 사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증명사진을 찍어서 괜찮은 적이 한 번도 없다보니 셀레지가 않는다”며 “아주 개판인데 이번에 한번 찍으면 80세까지 찍을거다”고 하면서 자신의 10년 전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자신의 증명 사진에 대해 “이제는 젊음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며 “그때는 세미 스모키가 유행했고 눈썹도 갈매기에다가 너무 세보인다”고 평가했다. 박나래닌 이번에 찍는 증명 사진은 무조건 선한 느낌으로 찍고 싶다고 했다.

홀로 메이크업을 시작한 박나래는 꼼꼼하게 스킨케어를 하고 베이스, 색조 화장도 했다. 또 헤어를 위해 볼륨 고데기를 사용하다가 실패하기도 했다. 결국 박나래는 머리를 묶고 스튜디오로 갔다.

사진을 찍고 박나래는 보정 과정에서 이것저것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본에 대해 박나래는 “너무 어머님처럼 나왔다”고 했다. 사진작가는 박나래 요청을 받고 이곳저곳 최선을 다해 보정을 했다. 완성본을 보고 박나래는 크게 감탄하며 “이 맛에 오는 것 같다”며 “이렇게 예쁘게 나올 수 있냐”고 하면서 기분 좋게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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