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런닝맨 수애·김종국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 - 런닝맨'에서는 배우 수애·오연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빙구 국가대표 선발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각 팀의 인원 수를 맞추기 위해 배우 하재숙이 합류했고, 수애팀은 김종국·개리·하하·하재숙, 오연서 팀은 유재석·이광수·지석진·송지효로 결정됐다. 첫 번째로 펼쳐진 대결은 '올킬 손바닥 씨름'이었다. 게임에서 우승한 팀은 선발전에 쓰일 스틱을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다. 첫 번째 주자로 수애 팀 하재숙과 오연서 팀 이광수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하재숙은 이광수를 가볍게 누르고, 곧이어 지석진, 송지효, 유재석을 차례로 격파하며 '파죽의 4연승'을 기록했다. 이어진 런닝맨 '멱PD'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하며 손바닥 씨름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하재숙의 활약 덕분에 첫 번째 대결에서는 수애 팀이 앞서 나갔다.

두 번째 대결은 놀이동산 잠재력 향상 훈련으로 각 팀은 디스코 팡팡에 탑승해 공을 지키는 미션, 놀이기구에 탑승한 후 공중에서 문제 풀기 미션, 해머·다트·사격 미션, 롤러코스터 탑승 전후 안내 직원의 달라진 모습 알아 맞추기 미션, 노래방 95점이상 획득하기 미션 등에 도전했다. 모든 미션을 마친 후 결과가 공개됐고, 두 번째 대결에서는 수애 팀이 모든 미션을 올킬하며 승리를 거둬 스틱 선택권을 얻었다.

곧이어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아이스하키장으로 이동했다. 유재석은 "수애와 김종국이 느낌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지석진은 "김종국은 세상에서 꼬시기 가장 쉬운 남자다. 자기를 좋아해주면 다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수애에게 근육질의 남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수애는 "좋다"라고 대답하며 김종국을 향해 "저 어때요?"라고 물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남은 미션과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다음 주 방송에서도 이어질 예정.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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