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동현과 줄리엔강의 싸움이 성사됐다.

11일 7시 3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줄리엔강, 정대세, 모태범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줄리엔강, 정대세, 모태범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줄리엔강은 운동선수들이 뽑은 강한 남자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피오는 줄리엔강과 김동현이 함께 자리한 것에 대해 기대하면서 “둘이 드디어 만났다”고 외쳤다.

정대세와 모태범 역시 당차게 자기소개를 해 눈길을 글었다. 이중에서 분장을 하고 온 모태범은 “사실 제가 ‘놀라운 토요일’을 보면서 항상 분장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굉장히 강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줄리엔강은 “저도 한복 입으려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입었다”며 “저 갑자기 연락이 왔다”고 변명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정대세는 “일단 오늘 제가 복수전이라고 생각하고 왔다”며 “김동현이랑 예능 ‘생존왕’에 같이 출연했을 때 출연진들과 촬영 쉬는 시간에 웨이트 운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생존왕’은 정대세, 김동현은 물론 추성훈, 아모티 등 피지컬 최강 연예인들도 출연한다. 정대세는 “전문가들에게 자세를 코칭을 받고 싶더라”며 “근데 계속 옆에서 몸이 그렇게 좋지도 않은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근육량 대비 말이 많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내 말을 안듣더라”고 했다. 정대세는 “축구 선수 지망생이라면 축구 선수에게 배우고 싶은 건데 옆에 있는 동네 아저씨가 이래라저래라 하니까 싫더라”고 했다. 김동현은 “진짜 날 너무 싫어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붐은 “근데 모태범도 김동현 이야기를 했다”며 “김동현이 참 대단하면서 안타깝다고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붐은 “최측근들은 잘 알거다”며 “김동현이 운동 선배로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는데 ‘놀토’를 보면 진지하게 하는데 진짜 못한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녹화 전에 대기실에서 모태범이 걱정하고 있으니까 김동혁이 ‘아유 걱정마 나만 믿어’ 이러더라”고 폭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제가 워낙에 못하니까 웬만하면 나 보다 잘할 거란 의미다”며 “나만 믿으라는건 깔아준다는 의미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동현과 줄리엔강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이 나왔다. 다들 두 사람의 ‘싸움’에 대해 궁금해 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붐은 “서로가 없는 자리에선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타 방송에 출연한 줄리엔강은 자신이 정리한 연예인 싸움 서열에 김동현이 없었다고 했고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논쟁이 나왔다. 이에 김동현은 “굳이 구분하자면 줄리엔강은 인간계고 나는 신계다”고 했다.

줄리엔강은 김동현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레전드 선수시니까 제가 영광이다”면서도 “근데 제가 김동현 주종목 MMA로는 젤대 못이기는데 만약에 서서 타격만 하는 입식으로 하면 내가 이길 수 있는 찬스가 있다”고 도발했다.

김동현은 “줄리엔 강이 인터넷 방송에서 ‘3개월 준비 시간만 주면 내가 이길 수 있다’고 했더라”며 “입식으로 당연히 줄리엔강이 이길 찬스가 있는데 그 찬스는 확률 0.01%다”고 했다. 줄리엔강은 “그 기회가 올 수 있지 않겠냐”고 했지만 김동현은 “순금도 100%가 아닌 99.9%인데 제가 이길 확률이 순금 처럼 높다 이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김동현은 씨름 이야기가 나오자 말을 아끼더니 “미끄러졌었다”고 했다. 이어 김동현은 씨름 말고 입식 격투기로 붙을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전 지금도 된다”며 “글러브 가져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붐은 김동현을 진정시키며 “나중에 특집으로 한 번 하자”고 했다.

한편 이날은 김치만두전골을 걸고 거북이의 ‘사계’와 호두과자를 걸로 운동 장면 퀴즈가 이어졌으며 이때 김동현과 줄리엔강의 대결이 성사됐다. 손바닥 밀치기로 두 사람은 대결을 했는데 결과는 줄리엔강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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