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유튜브 캡처
‘얼루어’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고현정이 작년 한해를 되돌아봤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는 ‘고현정이 언니 수집가 강민경에게 전하는 메시지?! 고현정의 쇼핑 철학부터 팬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인사말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고현정은 “언제나 즐겁고 패션 여행하는 느낌이 들어서 항상 흥미진진하고 뿌듯하다. 오늘 촬영한 룩 중에 마음에 안 든 룩은 없다. 다 예쁘다”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집순이로 유명하다. 고현정은 밖으로 가장 많이 끌어내는 사람으로 “F 같은 답변으로는 팬 여러분이다. 저는 T니까 회사다. 소속사다. 아니면 계약이나 약속이다. 약속을 잘 안 하려고 하는데, 아주 신중하게 하려고 한다”며 웃었다.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기억하는 방법으로 “비법이 없다. 그냥 마음에 드는 건 훅 와서 박힌다. 디테일한 조사까진 다 맞지 않아도, 그 느낌이 온다. 기록할 때 책을 보고 그대로 기록하는 건 나중이다. 읽으면서 너무 좋을 때 그 순간에 독서를 멈추진 않는다. 더 확 풍부해지고 받쳐줄 때까지 진행한다. 그 다음에 생각나면 수첩이나 휴대전화에 기록하는 편”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엔 촬영이 많아서 책을 본 적이 없다. 요즘 자꾸 생각나는 시 구절을 SNS에 올리곤 했다”라고 했다.

쇼핑에 대해 “쇼핑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 찼을 때 날잡아서 하러 간다. 막상 거기 가서는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이다. 물리고 질리도록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작년 한해를 돌아보며 “정말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가는 것만큼 환상적이고 다이내믹했다. 일과 움직임이 많았다. 격려해주는 분들의 마음이 훅 오더라. 신기한 해였다. 많은 경험과 추억이 생겼다. SNS와 유튜브도 시작했다. 강민경한테도 고마운 한해다”라고 전했다.

또 고현정은 “다시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뵙는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여러분들의 준비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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