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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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성철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로 또 한번 성장했다.

지난해 11월 막을 올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베스트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을 각색한 작품으로 한 인물 안에서 ‘지킬’과 ‘하이드’ 두 인격이 대립하며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조명하고, 두렵고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신뢰와 순수한 사랑을 다루면서 ‘스릴러 로맨스’다.

김성철은 전도유망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지킬’과 약물 실험을 통해 내면의 사악한 자아로 탄생한 ‘하이드’, 인간의 양면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지킬/하이드’ 역에 뉴캐스트로 합류했다.

그는 명석한 두뇌에 확고한 신념을 가진 ‘지킬’을 단단하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와 부드러운 감성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절대 악의 ‘하이드’를 거칠고 과장된 큰 액션, 짐승의 소리와 비슷한 목을 긁는 소리로 표현해 내며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김성철은 평소보다 낮은 음역대를 거뜬히 소화해 냈다. 대표 넘버인 ‘지금 이 순간’( This Is The Moment)과 ‘얼라이브’(Alive), ‘대결’(Confrontation)을 통해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 뮤지컬 배우로서의 기량을 맘껏 발휘해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