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손예진·라미란·정상훈이 영화 '덕혜옹주' 스팟 라이브를 진행했다.

2일 네이버 'V앱' 영화채널을 통해 영화 '덕혜옹주'의 배우들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라미란·손예진·정상훈은 당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VIP 시사회를 위해 대기실에서 얼굴을 비쳤다.

라미란은 인사와 함께 VIP 시사회에 초대한 인맥에 대해 "김숙 불렀어요"라고 말했다. 정상훈은 이에 "저두요"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서 "황정민 씨는 시간이 안되서…"라고 말하며 발군의 개그감을 선보였다.

한편, 방송 초반과 말미에 잠깐 등장한 박해일은 이번 생방송에서 신스틸러 역할이었다. 급하게 화장실을 찾는 도중 'V앱' 카메라에 포착된 나머지 간략한 인사를 건네야 했기 때문. 박해일은 쑥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영화 '덕혜옹주' 'V라이브'를 시청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보냈다.

얼른 자리를 뜨려는 그에게 정상훈은 "여기 화장실 막힌 거 아니에요"라고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지자, 박해일은 "다시 올게요"라며 동문서답으로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평온을 되찾은 박해일은 손예진과 라미란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빙긋 웃음을 보였다. 더불어 "아까는 배탈이 났어서…"라고 털어놓으며 미소를 지었다.

다시 생방송을 위한 대기실에서도 돌아온 세 배우의 장난스러운 분위기는 이어졌다. 손예진이 갑작스럽게 작은 기침을 하자, 정상훈은 호들갑을 떨며 괜찮은지, 약은 필요하지 않은지 물으며 그녀를 걱정했다.

정상훈은 이어서 "대접 갖다 바쳐야지, 상궁 어디있어 상궁"이라고 외쳐 손예진을 폭소케했다. 라미란 역시 "풀잎을 띄워라"라며 예능감 가득한 모습을 보여 손예진을 계속 웃게 했다. 끝으로 정상훈의 영화 '덕혜옹주' 읍소가 시작됐다. 꼭 검색으로 1위를 만들어달라는 그의 코믹하지만 간절한 부탁에 많은 팬들이 호응했다.

영화 '덕혜옹주'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를 다룬 서사영화로, 내일(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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