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한 가수 에디킴과 밴드 소란 멤버 고영배가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자신들의 실제 성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 미친제목 짓기 풉’코너에서는 가수 에디킴과 밴드 소란 멤버 고영배가 출연했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오늘 주제로 “말해줘야 하는지 답답했던 순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러자 소란의 고영배는 “누나처럼 권위적인 성격 아니다”고 입을 열면서 “달콤한 도넛을 사왔을 때 꼭 카페 모카를 사야하나 답답했던 적이 있다. 아메리카노를 사오는 센스가 필요하다”며 센스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 것.
이에 대해 에디킴 역시 “저도 속 시원하게 잘 말 못하는 편이다”면서 “속으로 담아뒀다가 꼭 말해줘야 아는가 상대방이 답답하면서도 고민하는 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DJ 최화정이 “헤어지고 나서 떨어본 청승이 있냐”고 또 다른 주제에 대해 얘기를 꺼내자 에디킴은 “슬픈 일이 없다 마냥 긍정적이다”고 받아쳤고 최화정은 “드라마에서 본 얘기라도 하던지 아님 끌어내라”며 답답해 하는 모습이 또 한번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소란의 고영배는 “최화정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며 의미심장하게 입을 열면서 “특히 요리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집에 방문한 이후로 알았다. 정말 요리를 맛있게 잘 하시더라”면서 칭찬을 시작했고, 옆에 있던 에디킴 역시 “맛에 있어서 굉장히 냉정한 편인데 정말 방송용이 아니고 맛있었다”며 이를 호응해 최화정을 쑥스럽게 만드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정오 12시에 방송하는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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