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민선유기자
박명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박명수가 설을 맞아 청취자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했다.

2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KBS 쿨FM 특집 ‘5일간의 음악여행’이 진행됐다.

박명수는 설 인사를 전하며 “삼재였던 분들은 오늘이 끝이다. 오늘로 삼재가 다 나간다”라며 “그러나 참고만 하고 맹신하지 마시라. 저는 참고만 한다. 저는 일생이 삼재”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올해 연휴가 길어서 가족이 오래 붙어 있으니까 싸울 수 있다”고 했다. 김태진은 “실수할 수 있다. 전통놀이에 돈을 너무 많이 걸면 싸울 수도 있다”라고 걱정했다.

성형 시술한 사실을 시댁에 고백해야 하냐는 청취자의 사연에 “계단에서 우연히 넘어졌다고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다. 시술 얘기를 하면 꼬치꼬치 물어서 피곤하다. 계단에서 굴렀다고 하는 게 낫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5일 휴가에 대해 “가족과는 언제든지 보낼 수 있지만, 혼자만 보낼 수 있는 기회는 언제든지 오는 게 아니다. 다낭이나 치앙마이에 다녀오는 게 어떠냐. 5일 동안이라도 편안하게 바다, 산을 다녀와라”라고 제안했다.

설에 잔소리 듣고 용돈 받기와 집에 그냥 있기 중 전자를 택한 박명수는 “한 귀로 듣고 흘리고 몇 푼 챙기는 게 낫다. 집에서 돈이 나오냐. 이번 명절에도 또 비슷한 영화를 할 거 같다. 보면 또 재미있긴 하다. 조금 참고 몇 푼 받자. 저같으면 그렇게 한다”고 했다.

예비 며느리의 선물로 “결혼하기 전이지만, 결혼 약속한 거 아니냐. 못 가더라도 선물은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추석보다 설이 크다. 보통 가는 게 좋긴 한데, 못 가더라도 선물은 보내는 게 좋다. 고기든 뭐라도 보내야 한다. 햄 세트, 참치 세트는 성의없어 보인다. 냉동육이 아닌, 냉장육으로 보내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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