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콩콩밥밥’ 캡처
tvN ‘콩콩밥밥’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영지가 스포일러에 당황했다.

30일 방송된 tvN ‘콩콩밥밥(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4회에서는 이영지와 김우빈이 구내식당에 출연했다.

배식 준비가 마무리되어 갈 무렵, 막판 스퍼트를 내기 시작했다. 한편 퇴식구 쪽으로 잠입, 깜짝 카메라에 돌입한 이영지.

이영지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채 분주히 배식 준비를 하던 도경수는 타이트샷을 찍던 PD의 정체를 파악한 후 비명을 질렀다.

이영지는 “어떻게 아예 모르시냐. 10분 전부터 계속 찍고 있었다”며 웃었다. 이광수는 “아예 몰랐다”라 반응, “너무 잘 왔다”며 반가워했다.

도경수는 “영지에게 이거(‘콩콩밥밥’) 한다고 말을 했다”라 밝혔다. 정체가 들통난 후에도, 이영지는 촬영에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보기 좋다”며 음식 샘플에 감탄했다. 이때 이광수는 “여기에 후추 한 번만 뿌려줄 수 있냐”며 새로운 미션을 안겼다.

사우들을 맞기 시작한 이영지는 최재영 작가에 인터뷰를 요청, “몇 인분 드실 생각으로 오셨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락실’ 최재영 작가는 “1인분을 먹으러 왔다”라 답하기도.

한편 오늘의 알바생인 박준영 PD에 “오늘 안 계셨으면 실패했을 거다”며 감사함을 전한 도경수.

도경수는 ‘저 키 큰 사람’을 저격, “저 형(이광수)이 탕후루에 집착을 했다. 40분간 탕후루만 했다. 타서 아무것도 못하고, 다시 하기도 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조리 중 ‘쌍란’을 경험한 도경수는 환희의 사자후를 내질렀다. 이들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 이영지에 쌍란을 제공, 그는 “감사하다. 빨리 사진을 찍어야겠다”며 기뻐했다.

제작진은 “사장님(이광수)이 오늘 많은 힘이 되었냐”라 질문, 도경수는 “오늘 사장님이 무엇을 했는지 아냐”며 반문했다.

대답을 고심하던 그는 “진짜 기억이 안 난다”며 공허한 눈을 했다. 제작진마저 말문이 막힌 상황.

도경수는 “그래도 계속 열심히는 한다. 그건 최고다. 뭐든지 조그만 거라도, 정성을 다 해 한다. 그 모습은 본받을 만하다”며 칭찬했다.

도경수는 “혹시 내일 뭐 하냐”며 이영지에 질문을 던졌다. “내일 쉰다”는 이영지에 이광수와 도경수는 은밀한 시선을 주고받았다.

이광수는 “몇 시에 일어날 거냐. 혹시 힐링이 필요하지 않냐”며 이영지를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도와드리겠다”며 흔쾌히 나선 이영지는 “두 명이서는 부족할 것 같긴 하다”라 전했다.

이광수는 “정말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내일 11시까지 와 달라”라 제안했다.

다음날, 구내식당으로 출근한 이영지는 ‘서열 3위 팀장’ 이름표를 발견한 후 폭소했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이영지는 2인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이영지는 “오늘 조용히 있을 거다. 말 시키지 말아 달라”며, “오늘은 ‘지락실’과는 다르다. ‘지락실’이 뭐냐”는 색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영지는 도경수로부터 “어제 ‘지락실’ 팀에 가서, 새로운 게임을 경험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위윌락유’ 게임을 알게 된 이영지는 “제가 ‘지락실’ 게임을 ‘콩콩밥밥’ 멤버들에게 스포 당해야 하냐”며 웃었다.

한편 tvN ‘콩콩밥밥(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은 ‘찐친들이 농촌대신 도시에서 만났다!’ ‘콩콩팥팥’의 스핀오프로 펼쳐지는 이광수X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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