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 아시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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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오연서(29)가 '런닝맨' 출연에 얽힌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연서는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진행된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제작 KM컬쳐) 홍보 인터뷰를 갖고 SBS '런닝맨' 출연진과의 추억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런닝맨'에 '국가대표2' 출연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오연서는 "승부보다는 내 분량을 뽑고 싶다"라며 예능 야망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결국 그는 이광수와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와 팀이 돼, 소탈한 매력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매진 아시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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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이 참 어렵더라. 다들 정말 대단하시구나. 그날도 송지효에게 '언니 늘 이렇게 힘든가요'라고 물었었다. 근데 '오늘은 좀 덜 힘든 편이야'라고 하더라. 체력적으로도 되게 힘들겠다 싶었다. 사실 나는 놀이기구를 못 타서 놀이공원 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었다. 그냥 재밌게 놀다가자 싶었다."

오연서의 '런닝맨' 출연은 두 번째. 다시 만난 '런닝맨' 멤버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는 "정말 오빠들이 겁이 많더라"라며 팀원인 지석진, 유재석을 언급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세 분 다 여배우에 대한 배려나 포장 이런 게 없더라. (웃음) 사실 놀이기구를 탈지도 몰랐다. 나중에 미션이 공개돼 놀랐다. 부메랑도 탈지 말지를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도 예능이나 개그를 워낙 좋아해서 즐겁게 했다. 원래 재미있는 분들을 좋아한다."

'국가대표2'는 여자 아이스하키 팀 국가대표 감독 강대웅(오달수),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 리지원(수애),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박채경(오연서), 필드하키 선수 출신 고영자(하재숙), 아이스하키 협회 경리 출신 조미란(김슬기), 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가연(김예원), 여중생 인라인 하키 선수 신소현(진지희)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으로 뭉쳐 불가능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가대표2'에서 오연서는 쇼트트랙 선수 출신으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채경 역을 맡았다. 매사에 불만을 가진 반항적인 성격이지만, 국내에 하나뿐인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리더로서 팀원들의 도전을 위해 노력한다. 오는 8월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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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