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상수 감독의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이 불발됐다.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은 22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8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한 가운데 최고작품상은 노르웨이 감독 다그 요한 하우거루드가 연출한 ‘드림스’에 돌아갔다.
앞서 홍상수 감독 역시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은곰상 각본상을, ‘소설가의 영화’로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작품으로도 수상의 낭보를 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지만, 올해는 상을 가져가지 못하게 됐다.
더욱이 홍상수 감독은 현재 만삭인 연인 김민희와 같이 독일행 비행기를 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김민희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23일 폐막한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