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서강준/사진=민선유 기자
진기주, 서강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서강준, 진기주가 ‘브런치카페’를 찾았다.

25일 오전 MBC라디오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서는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두 배우 서강준, 진기주가 출연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다.

이날 서강준을 처음 만난 DJ이석훈은 “본인이 잘생긴거 알죠?”라며 “대단하시다. 너무 잘생겼다. 좀 심하다”고 감탄했다.

서강준은 “4년만에 나온거라 아직은 어색하고 부담도 된다. 방송 중인데 방송중인게 맞나 싶고 실감이 안 난다”고 웃었다.

군제대 후 4년만 복귀작으로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택한 서강준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장르가 굉장히 많다. 액션, 코믹, 로맨스, 휴먼 등 다양한 장르가 많았고 어지러운 게 아니라 절묘하게 조합이 잘 되어 있더라.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겠구나, 하고자 하는 말도 있는 것 같고 좋은 작품일 수 있겠다 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입은 교복이 어색하다고 말하기도.

낯을 많이 가린다는 진기주는 “이번에 노래방이 첫촬영이었다. 아이스 브레이킹이 안된 상태여서 난감하긴 했는데, 제가 비록 I지만 슛이 들어가면 주변이 보이지 않아서 상관이 없었던 것 같다”고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번 작품을 위해 준비한 것은 무엇일까. 진기주는 “강준씨가 진짜 할게 많았다. 저는 가만히 있으면 괜찮았다. 선생님이 액션을 제대로 하지 않지 않나. 그래서 액션스쿨을 갈 일도 없었고, 캐릭터 동선이 크지도 않았는데 서강준은 동선도 크고 국정원이니 액션도 많고 힘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학창 시절 질문이 나오자, 진기주는 “전 모범생임과 동시에 정말 열심히 놀았다. 혼나지 않을만큼 자존심이 허락할만큼 공부해놓고 놀았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서강준은 “저는 되게 조용했고 친한 사람들하고는 시끄러웠는데 안친한 사람이 있으면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다”며 “배우 꿈은 19살에 연기학원을 처음간거다. 부모님이 보내서 갔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석훈은 “내가 부모여도 보냈다. 우리가 낳은 작품은 세상에 보내야한다는 생각을 하셨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진기주는 “서강준씨 보고싶은 분들 보셨으면 좋겠다”며 드라마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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