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SNS
구준엽, 서희원 SNS

[헤럴드POP=박서현기자]구준엽이 아내 故서희원의 어머니에게 저격을 당했다는 의혹이 등장한 가운데, 어머니가 추측은 삼가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대만 ET투데이 등 현지외신은 故서희원의 유산을 어머니와 전 남편 왕소비의 합의에 따라 구준엽과 아이들에게 균등 분배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보도했다.

구준엽은 서희원이 사망한 후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대만 법률상 상속권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따라서 구준엽이 상속권을 서희원 어머니에게 양도하고 싶다면, 상속을 완료한 후 직접 전달하는 수밖에 없다고.

여기에 故서희원의 어머니가 구준엽을 저격했다는 의혹도 있었다. 지난달 어머니가 SNS에 “그는 거짓말쟁이고, 나는 멍청하다”는 글을 올려서 재산 분배가 예상대로 되지 않아 구준엽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부른 것.

다만 故서희원 어머니는 언론에서 구준엽이 합의에 따라 재산을 이전했는지 확인해달라는 요청에 “우리는 슬픔에 잠겨 있다. 정 없고 추측적인 질문은 하지 말아달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故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의 여주인공으로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대만 스타로, 클론 출신 구준엽은 서희원과 20년 전 연인이었다가 재회해 지난 2022년 결혼, 대만에서 신혼생활을 즐겨왔다. 그러나 지난 2일 서희원이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독감이 유발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구준엽은 故서희원을 떠나보낸 슬픔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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