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 에일리, 최시훈이 신혼을 즐기기 위해 한강뷰를 포기하고 작은 집으로 이사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에는 “이사 전 한남동 럭셔리 신혼 집 최초 공개 | 숨바꼭질도 가능한 크기의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가수 에일리와 ‘솔로지옥’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 등장했다. 에일리는 “이사 가기 전 집 최초 공개”라고 말했고, 최시훈은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거의 제 생각에는 마지막 한강뷰”라고 말했다.
일주일 뒤 이사를 앞둔 이들. 에일리는 “일단 신혼 때문에 더 작은 집으로, 오순도순 지내기 위해 작은 집으로 간다. 제가 처음에는 혼자 살다 보니 친구들이 집에 많이 모였다. 8-10명씩 집에 모여 큰 공간이 필요해 큰 집에서 살았는데, (최시훈과) 동거도 하고 결혼을 결심하다 보니까 그 순간부턴 친구들도 여러 명 모이는 일도 없고, 둘이 살기에 큰 집이 너무 크더라. 작은 집으로 가서 많이 붙어 있자”는 이사 이유를 밝혔다.
이날 스케줄이 있는 에일리를 대신해, 최시훈이 집 안의 물건들을 정리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비싼 물건 리스트를 보내달라고 말한 최시훈은 “내가 이걸 가격을 좀 알아야 한다. 안 그러면 내가 3배 뻥튀기해서 팔 수도 있다. 그럼 사기로 고소당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8-90평 대 한강뷰 아파트 정리에 나선 최시훈은 “구조가 무슨 유럽형이라고 해서, (주방에서) 현관으로 나가는 길이 있다. 어릴 때는 좋은데 다 커서 몰래 나갈 일이 없다”고 내부를 소개했다.
주방 팬트리를 소개하던 중에는 “처음 만날 땐 자기 요리한 거 막 사진 보여주고 이랬다. 그래서 요리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요리 2번 해줬다”며 웃어 보였다.
리클라이너 의자에 대해서는 “맨 처음에 (에일리가) 집을 소개해줄 땐, 여기 앉아서 책도 읽는다고 했다. 그래서 ‘이야 요리도 잘하고 책도 많이 읽는구나’ 생각했는데 보이죠? 현실”이라며 의자 위에 옷이 쌓인 광경을 가리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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