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외고’ 캡처
JTBC ‘아는 외고’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닉쿤과 민니의 로맨스 연기가 전파를 탔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외고’ 4회에서는 예능 새싹 ‘아외고’ 학생들을 위해 외국인 예능 선배 아유미, 닉쿤, 줄리안, 파비앙이 출격했다.

아유미, 닉쿤, 줄리안, 파비앙이 ‘아는 대학’ 학생 신분으로 출연했다.

외국인 방송인들의 경험담이 전파를 탔다. 아유미는 2006년 발매, 전국을 휩쓴 ‘큐티 허니’를 언급하며 “가사를 내가 썼다. 원곡 가사와 비슷하게 쓰다 보니 ‘엉덩이가 작고 예쁜 나 같은 여자’가 됐다”며 서론을 열었다.

또한 “사람들이 발음이 귀엽다‘고 해 주니, 계속 이렇게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인 거다. 매주 음악 방송에 나가며 발음이 향상되었지만 기대에 부응했다”며 웃지 못할 해프닝을 공개했다.

이어 “지금 40살인데도, 사람들이 계속 ’인사해 봐‘라고 한다”며 “사람들이 바라는 캐릭터는 꼭 지켜라. 그래야 오래간다”라 조언했다.

파비앙은 “나라를 팔아먹었다”며, 심상치 않은 서론을 열었다. “연기 활동을 많이 했다. 서양 오랑캐 전문 배우다”며 자신을 소개한 파비앙.

그는 “조선에 난리가 나면 내가 무조건 나온다”며 “‘미스터 션샤인’ 당시에는 김민정의 펜싱 선생님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서양 오랑캐에서 벗어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중요한 문서를 훔쳐 일본인에게 팔아먹는 (배역을 맡았다)”라 밝혔다.

한국 시트콤으로 연기에 입문했다는 민니. 민니는 “한국에서 연기를 해 봤으니, 모국어로 연기를 해 보고 싶다. 청춘 영화 혹은 공포물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닉쿤과 민니의 로맨스 연기가 성사됐다. 떠나는 민니를 붙잡아야 하는 닉쿤. 그러나 닉쿤은 주머니에 손을 넣는, 알 수 없는 엔딩을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가기 전에 돈 좀 있냐고 물어보는 것 같다”라 추측, 닉쿤은 긍정하며 ‘재정 이슈’로 결별하게 된 사유를 밝혔다.

사쿠라는 “한국인과 일본인의 연애 스토리에 도전해보고 싶다”라 전했다. 이어 “혹은 일본 영화에서처럼, 5년 후에 죽어야 하는 아픈 역할도 맡아보고 싶다”는 사쿠라.

닉쿤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사쿠라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효과음에 반응, 충격 전개를 선보였다.

한편 JTBC ‘아는 외고’는 외국인 셀럽들이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해 펼치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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