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윤은혜가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렸다.
5일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인’에는 ‘도쿄에 가면! 쇼핑도 하고, 첫사랑 생각도 나고... | 은혜의 새벽 감성 첫사랑썰, 먹방, 돈키호테 추천템, 여행 중 관리 꿀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은혜는 택시에서 식당을 찾으며 “내가 왜 J처럼 이래야 하냐고”고 좌절했다. P들과 여행을 떠났기 때문. 결국 식당을 찾지 못한 윤은혜는 “신주쿠 시내 쪽으로 가려고 한다. 걸어서 30분 걸린다고 한다”며 하염없이 걸었다.
윤은혜는 “내 돈 주고 여행이라는걸 처음 해본 게 일본이었다. 오늘 왜 하루 종일 험난하냐. 그래서 여행할 때만큼은 J가 좋다. 우리 이번엔 쓸데 없는거 안 사기로 했다. 약이라고 쓰인 곳이랑 화장품이라고 써있는 곳에 1시간도 있을 수 있다. 번역하면서 찾는거 너무 좋아한다”면서도 참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일본에서의 첫끼를 먹은 윤은혜는 숙소로 돌아와 씻지도 못한 채 잠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튿날 먹부림으로 엄청 부은 윤은혜는 괄사로 붓기를 빼고 둘째날을 맞이했다. 머리 고데기만 하고 밖으로 나온 윤은혜는 힘들게 도착했으나 무한 웨이팅 지옥에 빠져 폭소케 했다.
식사 후 윤은혜는 길을 걷다가 “참고로 나 방금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랑 되게 닮은 사람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하자, 매니저는 “나도 그 생각했는데, 그 사람 좋은 버전”이라고 거들었고, 윤은혜는 “아 나 되게 잘생긴 사람 좋아했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숙소에서 펼쳐진 2차에는 진지한 이야기가 오갔다. 윤은혜는 첫사랑 질문에 “나중에 미래 남편이 이걸 듣고 속상해하면 어떡해. 그걸 듣는 게 나는 싫을 것 같다. 그리고 남자들은 첫사랑을 못 잊는다고 한다”며 “어렸을 때 그냥 어린 마음에 내가 좋아하는 감정이 더 애틋하게 느껴지고 다른 사람이 날 좋아하고 그러면 오히려 내맘이 좀 더 식는다고 해야할까(그랬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냐” 묻자 “그거를 잊기까지가 되게 오래 걸린다. 그래서 어딜 가도 뭘 해도 뭘 봐도 완전 집중되어 있어서 무의 상태로 벗어나는 건 불가능한 것 같다”며 진지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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