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치훈 SNS
故 이치훈 SNS

[헤럴드POP=강가희기자] ‘얼짱시대’ 출신 이치훈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오늘(19일)은 故 이치훈의 5주기이다. 이치훈은 사망 전날 급성 패혈증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2020년 3월 19일 끝내 눈을 감았다. 향년 31세.

故 이치훈은 2009년-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 K STAR ‘꽃미남 주식회사’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박태준, 박지호와 함께 인기를 얻어 피팅모델로도 활동했던 고인은 이후 록밴드 레드애플 멤버로도 활동했으나 탈퇴했다.

이치훈은 아프리카TV BJ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2020년 3월 13일, 이치훈은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되었어요. 부디 코로나가 아니길.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깁니다.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봅시다”라고 전하며 휴방을 공지했다.

그러나 이는 팬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가 됐다. 이치훈의 지인에 따르면 당시 건강상태가 악화된 고인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폐와 뇌에 세균이 퍼져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故 이치훈의 어머니는 고인의 유산 2천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후 SNS에 직접 글을 남기며 별이 된 아들을 그리워했던 고인의 어머니마저 2021년 10월 25일 세상을 떠난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이치훈의 SNS에는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인들은 “이제는 어머님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슬픈 일 없이 편히 쉬세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