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캡처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예지원이 새로운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12회에서는 배우 예지원이 엄마 집에서 더부살이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솔로 하우스를 찾은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황정음이 “너무 만나보고 싶었다”며 기대한 솔로언니는 배우 예지원이었다.

예지원은 “말씀하시다가 저 때문에 힘드시면 하나씩 드셔라”며 쿠키 선물을 건넸다. 한편 신동엽과 대학 동문이었던 예지원은 그를 “멀리서만 보는 스타였다”고 했다.

또한 유재석, 전도연, 최승경 등 유명 인물을 친숙하게 언급한 예지원에, 명세빈은 “(이분들을) 이름으로 부르시니 신기하다. 되게 동안이신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어 “이렇게 얘기하면 안 되나?”라며, 당혹감을 드러낸 명세빈에 예지원은 손을 맞잡으며 “밥을 한 번 먹자”라 전했다.

편안함, 자유로움을 장점으로 꼽은 그녀는 “훅 외로움이 들어올 때가 있다. 습관 같다. 외로움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단계고, ‘어떻게 혼자 잘 놀지?’에 대해 고민한다”라 전했다.

대학 동문으로서 그녀를 속속들이 꿰뚫고 있다는 신동엽은 예지원을 ‘모 아니면 도’라 설명했다.

예지원은 “관찰 리얼리티가 처음이다. 집 공개 자체가 처음이다”라 밝히는 동시에 “그건 안 봤으면 좋겠다. 저 없을 때 보면 안 되냐”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지원의 아침 루틴이 공개됐다.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살핀 그녀는 폼 롤러를 통해 스트레칭을 시작, “극도로 피곤할 때 저렇게 하면 잠이 빨리 깬다”고 했다.

혹독한 자기 관리로 이루어진 탄탄한 예지원의 몸에 황정음은 “20대 같다”, 명세빈은 “군살이 하나도 없다”며 감탄했다.

예지원은 “어머니 집으로 들어왔다. 어머니께서 남동생 집 반, 제 집 반을 왔다 갔다 하셨다. 남동생은 결혼을 했고, 어머니가 혼자 계시니 합치게 됐다”며 정리가 덜 된 이삿짐을 설명했다.

이어 “저는 짐이 많다. 제 물건의 많은 부분을 버렸고, 컨테이너 창고에 넣어 놨다”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 그녀는 “그래서 가족들이 싫어한다. 집에 오면 집 같지가 않고, 압박감이 느껴진다더라. 그런데 저는 마음이 편해진다”며 웃었다.

예지원은 짐을 ‘역사’로 명명, 명세빈과 공감대를 샀다. 명세빈은 “자꾸 버리라고 하는데, 그건 추억을 버리라는 것과 마찬가지”라 전했다.

예지원은 “평소 식물을 좋아하는데, 키울 여건이 안 되니 가짜 식물을 샀었다. 온 집 안을 식물원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엄마가 너무 싫어하시더라. 그건 버렸다”며 “버린 비용만 120만 원이다”고 했다.

한편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