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사진=민선유기자
장신영/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사생활 논란에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섭외됐던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병일 PD를 비롯해 붐, 이연복, 오마이걸 효정, 김재중, 이정현, 이상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편스토랑’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방송했다. 대대적인 개편에 나서며 편의점에서 급식, 식당 등 대용량 요리에 도전하고, K-푸드의 글로벌 진출을 꿈꾼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편스토랑’은 개편 소식과 함께 최근 논란이 됐던 장신영 섭외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이날 윤병일 PD는 장신영의 섭외에 대해 “섭외하는데 부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편셰프의 섭외 기준은 딱 하나, 요리에 대한 진심이다. 장신영은 요리, 특히 반찬에 진심이었다. 사생활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장신영의 요리를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요리에 포커싱을 두고 섭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장신영은 ‘편스토랑’ 예고편에 등장해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장신영은 “정우를 위해, 정안이를 위해,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하게 됐다”라며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장신영의 출연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다.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을 용서했다지만, 아이들을 또한번 방송에 노출시키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023년, 강경준은 A씨로부터 상간남 지목 소송을 당했다. 이후 지난해 7월, 강경준이 소송을 받아들여 불륜을 인정하게 됐다.

장신영은 강경준을 용서한 뒤 “어쩌면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 건 아이들이었을 거다. 마음의 상처를 입히고 겪지 않아도 될 것을 경험하게 한 점 부모로서 한없이 미안할 따름”이라며 가정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장신영은 방송부터 홈쇼핑까지 복귀했다. 장신영의 방송 복귀를 두고 설전이 벌어졌고, 이에 PD는 장신영 가족의 사생활이 아닌 요리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뒤늦게 설명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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