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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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말금이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로비’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산으로 가출한 애순(아이유), 관식(박보검)에게 세상의 냉혹함을 알려주는 여인숙 주인 금자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넘치는 정과 인심으로 무장한 듯 보였지만 제 본모습을 들킨 이후 분위기를 압도하는 열연을 펼친 그는 특별출연임에도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로비'에서는 사업에는 관심 없고 당장 손에 쥐어지는 것에만 관심이 많은 부패 장관 조장관으로 분했다.

그동안 선한 이미지의 소시민을 주로 연기했던 강말금은 이번 작품에서는 높은 지위에 있는 안하무인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보고회에서 “좋은 주인공을 돕는 착한 역할, 보통 사람을 주로 연기하다가 이번에는 스포츠카도 타보고 골프도 배워봐서 새로웠다. 빌런으로 눈치 안 보는 연기를 해서 시원시원했다”라고 전했다.

'로비'는 오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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