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굿데이’ 총회 애장품 경매가 시작됐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에서는 총회 애장품 경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드래곤이 에스파를 만나기 전 정형돈, 데프콘에게 지원 요청을 했다.
데프콘이 카리나가 지드래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에 대해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이 설명하려하자 데프콘과 정형돈은 “아니야. 카리나한테 물어본 거야”라며 지드래곤의 말을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프콘은 “우리 지민이 얘기해 봐. 카리나가 또 나랑 같은 묘금도 유 씨다. 우리 고향 동생. 카리나 언니가 간호사 아니신가?”라며 긴장된 분위기를 풀었다.
카리나는 “너무 영광이었고, 엄청 젠틀하셨다”라며 지드래곤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근래 발매한 곡들이 좋았다. 쉬면서도 눈여겨보고 있었지만 이번에 MAMA에 오랜만에 갔는데 상 받으셨잖아요”라며 에스파를 초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형돈이 “Whiplash(위플래시) 같은 노래는 좀 안 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에스파가 깜짝 놀랐다. 이유를 궁금해하는 에스파에 정형돈은 “우리 애들이 너무 따라하니까”라며 딸이 에스파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이 자신도 춰본 적이 있다며 위플래시 춤을 보여줬다.
에스파의 합류가 확정되고 지드래곤은 “잘하고 있어요. 짱이야”라며 에스파를 응원했다.
세븐틴(호시, 승관), 88즈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안성재 셰프, 황정민, 김고은, 홍진경이 굿데이 총회에 찾아왔다. 이후 굿데이 멤버들이 서로 어색하지만 인사를 나눴다.
데프콘은 “오늘 정민이 형님이 아예 싹 다 말을 놔줬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했고, 황정민은 “내가 말을 잘 못 놔”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황정민이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는 방법이라고 추천한대로 굿데이의 식사자리가 마련됐다.
멤버들의 시선을 모은 데프콘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게 있다. 이 자리를 직접 마련해주신 황정민 형님. 물 가지고 건배사 한번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정해인이 급하게 물을 찾아 일어났다. 마땅한 게 없자 잔치국수로 건배를 하기로 했다.
황정민은 “다들 저랑 같은 심정일 거 같은데. 경상도 사투리로 ‘낑가줘서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끼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굿데이가 발전해서 정말 좋은 일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반갑고, 사랑합니다”라고 건배사를 했다.
그런가운데 식사를 하던 홍진경은 “이게 뭔일이야 지금. 정신차려 보니까. 앞에 지드래곤, 이수혁이 앉아 있고, 옆에 정해인이 앉아 있다. 형돈아 나 뭔 일이냐?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정형돈은 “그래서 내가 하나 껴 있는 거다. 너무 현실처럼 못 느낄까봐”라고 답했다. 이어 지드래곤을 지극정성으로 살피는 홍진경에 같은 테이블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다음 순서 애장품 경매를 앞두고 멤버들이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다. 그런가운데 기안84가 총회에 찾아왔다. 기안84가 반겨주는 사람이 하나 없는 포토월에 섰다. 정해인은 “앞에서 맞이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조금 쓸쓸하다. 제일 궁금했던 연예인이야. 신기하다”라며 기안84를 맞이해줬다.
친한 사람이 없다며 어색해하던 기안84는 “요즘 달리기하세요? 엄청 잘 뛰시던데?”라며 러닝 주제로 임시완과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 기안84는 자신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는 이수혁에 “만화에다가 너무 못나게 그려서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이에 이수혁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만화에 너가 나와’ 그래가지고 알았다. 너무 기분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후 황광희가 도착하자 88즈가 모두 마중을 나갔다.
애장품 경매가 시작됐다. 데프콘은 “명품 쇼핑백에 담겨 있는데요. 가격표가 붙어 있는 걸 확인했는데 달러입니다”라며 첫 애장품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공개했다. 이에 홍진경은 “크리스마스 다 끝났는데”라고 말했고, 단 한 사람 기안84가 표정이 굳었다. 이후 애장품의 주인임을 밝힌 기안84가 자신의 애장품 소개를 했다.
조세호에게 기안84의 애장품 오너먼트가 11,000원에 낙찰되고 조세호는 “너무 빨라. 고은 씨 만이천 원 갔어야지”라며 빠르게 넘어온 상품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냇다.
이수혁은 자신의 애장품이 나오자 “잠깐만요. 일단은 두 개를 들고 왓는데 한 묶음이 된 건가요? 하나를 다시 가져갈 생각도 있었는데”라며 다급하게 말했다. 이에 조세호가 “가져가고 싶으면 경매로 가져가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수혁이 그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수혁의 애장품 ‘파이트 클럽’ 한정판 피규어가 공개됐다. 이수혁의 애장품에 안성재는 “저런 걸 못 모아요. 아내가 안 좋아해서. 사고 싶은데”라며 아쉬워했다.
시가 132만 원이 공개되고 정형돈은 131만 원으로 입찰가를 확 올렸다. 그때 이수혁이 “어떤 분은 110만 원에 팔고 있기도 해요”라고 말해 정형돈이 당황했다. 그렇게 피규어를 낙찰받은 정형돈은 “사인 좀 해 봐봐”라며 피규어 박스를 지드래곤에게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혁은 “저희끼리 하면 이게 좀 이상해지는데. 시청자분들께 드리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해서”라며 지드래곤에게 받은 한정판 향수를 꺼냈다. 이수혁은 “판매를 하는 것도 아니고 지용이가 친구들한테만 준”라고 설명했다. 100개 한정해서 제작했다는 지드래곤의 말에 홍진경이 입찰 시작도 전에 200만 원을 적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조세호가 지드래곤 한정판 향수를 낙찰받아 홍진경이 분노했다.
한편 황광희가 아직도 지드래곤이 어렵다며 자신의 애장품을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어필했다. 이에 지드래곤이 황광희의 애장품 베개를 낙찰받았고, 황광희의 “사인해줄까?”라는 말에 지드래곤이 “내가?”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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