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박서진이 듕생 효정의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이 지난 5일 방송을 통해 클릭비 출신 김상혁의 20년 만의 방송 고백과 가수 박서진의 가족을 향한 눈물 어린 진심을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최근 지상렬과의 썸으로 화제를 모은 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신지는 “오빠 나랑 뽀뽀할 수 있어? 지상렬의 그녀 신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박서진 역시 “환영합니다. 형수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지는 ‘살림남’ 지상렬과의 썸에 대해 “진짜 사귀는 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지상렬은 좋은 사람”이라고 전해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본격적인 VCR에서 박서진은 동생 효정의 웃음 찾기 대작전에 돌입했다. 박서진은 효정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최근 효정이 건어물 가게에서 일부 손님들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평소 가족들을 챙기기 위해 인천과 삼천포를 자주 오갔던 효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스크를 벗으라고 강요하거나, 옆구리나 엉덩이를 만지거나 꼬집는 손님도 있었다”며 “욕설을 하거나 거칠게 말하는 분들 때문에 상처가 쌓였고, 결국 눈물이 나왔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박서진은 서툰 표현 방식으로 인해 효정과 의도치 않게 말다툼을 벌인 후 “가족들이 나 때문에 힘들어 보이는 걸 보니 너무 미안했다. 더 따뜻하게 다독였어야 했는데, 표현을 왜 이렇게밖에 못할까 자책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부모님과 함께 ‘웃음 치료 작전’을 펼쳤다. 아버지는 가발을 쓰고 즉석 분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고, 어머니는 해산물로 가득 찬 정성 어린 식사를 준비했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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