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사진제공=넷플릭스
신민아/사진제공=넷플릭스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신민아가 연인 김우빈의 반응을 솔직하게 전했다.

넷플릭스 ‘악연’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신민아는 일도 사랑도 진심이다. 올해로 배우 김우빈과 10년째 열애 중인 신민아는 그의 반응을 살짝 귀띔하며 여전한 애정전선을 보여줬다. 신민아는 연인 김우빈의 이야기부터 기부천사 커플이 된 배경까지 솔직하게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신민아는 “‘너무 같은 모습만 보여주나?’ 이런 생각을 한다. 사실 모든 배우가 생각할 거 같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일했으니까 그 과정이 분명히 필요하다. ‘악연’처럼 저한테 다른 이야기들의 대본을 제안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좋은 기회가 있다면 다른 모습도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은 끊임없이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연인 김우빈의 반응은 어땠을까. 신민아는 “아주 재미있게 봤다더라”라고 짧게 전하며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후속으로 스트리밍된 게 더 좋은 것 같다. 워낙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때 함께 스트리밍되었다. 직업상 순위를 안 매길 수 없는데,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신민아/사진제공=넷플릭스
신민아/사진제공=넷플릭스

‘악연’을 끝내고 든 생각도 전했다. “악은 절대 선이 될 수 없는 것 같다. 결국에는 돌아오는 것 같다. 그게 언제가 됐든, 어떤 방법이 됐든, 어떤 인연이 됐든 돌아온다. 메시지가 너무 1차원적이지 않다. 뻔한 얘기지만, ‘나쁜 짓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신민아가 러블리의 대명사인 만큼, 아직도 이상형으로 꼽는 이들이 많다. 가수 차은우 등이 과거 신민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신민아는 “요즘은 없다. 너무 감사하고 기분 좋다. 유지할 수 있으면 유지하고 싶은데, 앞으로 힘들 것 같다. 김우빈은 질투를 전혀 안 한다”라고 말했다.

신민아, 김우빈 커플은 최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하는 커플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예전에는 기부할 때 좋은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향력 있는 분들이 기부했을 때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한다고 하더라. 저보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을 조금 더 여유로운 사람들이 도와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기사가 날 때도 누군가는 한 명이라도 그거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기부에 대해서는 김우빈과 상의 안 한다. 최근에 기부할 일들이 많아서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했으니까 같이 하지 않았나 싶다.”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최근 블로그도 오픈했다. “요즘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일상을 공유하는 분들이 많지 않나. 저는 SNS가 있고, 가끔 회사에서 올리는 브이로그도 있다. 제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블로그를 많이 추천하더라. 저한테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아직 2개밖에 못 썼다. ‘악연’ 홍보 마무리되면 다양한 주제로 올려볼 생각이다. 글 쓰는 게 정말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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