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구본승이 등장해 김숙과 묘한 러브라인을 드러낸 가운데 엄지인 아나운서의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구본승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이 등장했다. 구본승은 1990년대 스타, 대표적인 X세대 스타, 원조 하이틴 스타다.

전현무는 구본승이 등장하자 “김숙과 나란히 앉았는 데 어떻냐”고 했다. 앞서 구본승과 김숙은 타 프로그램에서 커플 기류를 뽐낸 바 있다.

이에 구본승은 “새로운 것 같다”며 “이렇게 옆에서 나란히 앉은 적이 없는데 보조개가 오느따라 잘 보이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구본승과 김숙이 묘한 분위기를 뿜어내자 이순실은 구본승을 향해 “김숙 남편이냐”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결혼은 가을 쯤에 할거냐”고 했다. 이에 김숙은 수좁게 “오빠 의견 따를 것”이라고 했다.

이 분위기 속에 갑자기 김숙과 구본승은 10월 7일에 결혼식을 하는 걸로 확정이 됐다. 김숙은 이를 듣더니 “제가 전현무 보다 결혼이 늦다”고 했고 박명수는 “전현무는 결혼 한 걸로 되어 있다”고 했다. 옆에서 전현무는 “저 유부남이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가운데 김숙이 구본승에게 카메라를 선물 줬다는 말도 나왔다. 이에 김숙은 “같이 영상을 찍는데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셔서 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가지고 싶은 거 다 사줄 수 있는 거냐”고 물었고 김숙은 “오빠가 원하면 다 사 줄 수 있다”고 했다.

박명수는 구본승에게 “김숙 괜찮다”며 “똑똑하고 돈 많고 앞으로도 계속 벌거고 좋다”고 어필했다. 전현무는 “합방하다가 실제 합방 하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거들었다.

그런가하면 구본승과 이순실이 인연이 있다고 했다. 구본승은 “저희 외가 쪽이 다 이북에서 오셨다”며 “그래서 음식하시는 걸 보면 많이 생각난다”고 했다.

이어 “말씀하시는 게 강단이 있으신데 저희 외가 식구들이 다 그렇다”며 “어렸을 떄 형이랑 야구하다가 어머니가 찾아오시면 저희 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다 집에 갔다”라 했다. 전현무는 “여장부 어머니 밑에서 자라다보니까 여장부 같은 여자친구를 얻는 거다”고 하며 또 김숙과 엮었다. 여리여리한 사람이 좋다고 했고 이순실은 “여리여리 만나면 고생만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한 팬은 엄지인이 홍주연에게 잔소리를 듣고 귀에서 피가 나고 있는 그림을 선물했다. 엄지인은 “근데 엄지인이 더 예쁘게 그려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실제잖냐”고 하면서 홍주연이 더 예쁘다고 했다.

또한 팬미팅 현장에서 후배 아나운서들의 공연 시간이 있었는데 이때 노래를 부르는 홍주연 모습에 전현무는 미소를 짓기도 했다. 홍주연은 그리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지는 않았는데 이에대해 전현무는 “인간미 넘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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