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코드쿤스트의 후배 사랑이 눈길을 끈다.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모교 연수 고등학교에 음악 강연을 하러 간 코드쿤스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코드쿤스트는 모교 연수 고등학교에 음악 강연을 하러 갔다. 코쿤은 “전에 모교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당시 교장 선생님께서 ‘개학하면 혹시 음악 관심 있는 친구들한테 강연을 해주실 수 있냐’고 하셔서 전 흔쾌히 ‘너무 영광이다’고 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가면서 코쿤은 “제가 걱정하는 건 학교 측에서 ‘코쿤이 온다’고 공개하지 않고 ‘음악 산업 종사자가 강연을 하러 온다’미리 신청을 받았다더라”며 “근데 남고에 남자가 간다는 게 좀 그렇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박나래는 “그럼 본인들이 지금 남고생들이라 생각하고 남고에 나이가 훨씬 많은 남자 연예인이 온다면 어떻냐”고 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나는 그냥 그럴 것 같다”며 “지(?)가 뭐가 잘났다고 주접을 떨고 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좋아하긴 할 것 같은데 열광적이진 않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코쿤 등장에 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사인회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뒤로 하고 코쿤은 긴장을 하며 교실로 들어갔다. 음악을 꿈꾸는 후배들은 코쿤 등장에 환호성을 질렀다. 코쿤은 “10대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됐다”며 “에너지가 피부 밖으로 뚫고 나오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10대들의 에너지로 자신감 충전을 마친 코쿤은 음악을 꿈꾸는 후배들의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 역시 3시간이 넘어도 초롱초롱한 눈으로 강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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