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김대호가 MBC 퇴사 후 변화에 대해 밝혔다.

24일 가수 소유 유튜브 채널 ‘소유기’ 측은 ‘‘이게 플러팅이 아니라고???’ 김대호, 극대노한 사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소유는 김대호와 ‘푹 쉬면 다행이야’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날 김대호는 “14년 직장생활을 마치고 방송인으로 여러분을 찾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최근의 프리 선언을 언급했다.

프리 후 달라진 점이 있을까. 김대호는 “마음이 너무 편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생이 저렇게 무의미하게 돌아가는 환풍기같은 것이다. 온갖 나쁜 매연들, 기름 찌든 때 먹어가면서 연기를 빨아들이는 것이다. 중요한 건 저 환풍기 소리가 일이 끝나도 들린다. 백색소음 같은 인생이었다. 꺼도 꺼지지 않는다”며 “이제는 온오프가 명확하다. 나의 삶과 일이 분리된 느낌”이라고 비유했다.

이날 사연자들의 고민도 받아봤다. “연애를 안한 지 9년”이라는 한 사연자의 말에 김대호는 “나도 9년 됐다”라면서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나도 요즘 갱신해나가는 재미가 있다. 웬만하면 나보다 밑인데 오랜만에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성 친구가 겉옷을 벗어주는 경우 플러팅이냐 아니냐 이야기가 나오자 김대호는 “기본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는 없다는 주의”라며 “남자들이 옷을 벗어주는 것엔 다 이유가 있다는 입장이다. 플러팅이다. 관심의 정도”라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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