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류덕환과 김혜자가 재회했다.

4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 6회에서는 천국에 돌아온 해숙(김혜자 분)을 반기는 목사(류덕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늘은 온다, 안 온다, 온다”라고 중얼거리며 애타게 해숙을 기다리던 목사는 멀리서 해숙이 등장하자 “어, 오신다. 여전히 슬로우로 오시네”라고 반가워했다. “돌아온 탕아에 대한 내용으로 말씀 전하겠습니다”라며 설교를 시작한 목사는 해숙이 말똥말똥한 눈으로 경청하자 “오늘은 왜 안 주무세요?”라고 의아해했다. “말씀 중에 안 자는 것도 문제인가요? 제가 그 돌아온 탕아처럼 회개를 해보겠다는데”라고 대꾸하던 해숙은 목사가 다시 강론을 시작하자마자 잠드는 여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퍼즐을 꺼내 맞춰보던 목사는 어느새 나타난 해숙이 “준비했네. 나 기다렸네”라며 놀리자 “누가 누굴 기다렸다고 하세요?”라고 멋쩍어했다. “그럼 이거 왜 사다 놨나? 지옥 갔다 온 건 나인데 왜 목사님이 반성 많이 한 것 같을까?”라는 말에 목사는 “저도 잘못한 게 있고.. 마지막엔 화도 냈으니까. 진짜로 안 오실까 봐 내가 걱정이 좀 됐었어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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