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아이돌 출신 미녀스타들이 사랑에 빠졌다. 수지에 이어 이번엔 설현이다.
10일 오후 그룹 AOA 멤버 설현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설현 측은 지코와의 관계에 대해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입니다"라고 밝혔다.
설현의 열애는 여러모로 수지를 연상케 한다. 앞서 수지는 지난해 3월 이민호와 좋은 감정을 갖고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수지와 설현은 걸그룹 멤버란 공통점이 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Miss A)로, 설현은 지난 2012년 에이오에이(AOA) 1집 싱글앨범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그룹 내의 센터이자, 미모 담당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는 것 역시 두 사람의 공통분모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배우 신고식을 치른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2011)을 계기로 국민 첫사랑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승승장구했다.
설현은 배우 활동을 먼저 시작한 케이스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2012)를 시작으로 '못난이 주의보'(2013) '오렌지 마말레이드'(2015) 등에 출연해 경험을 쌓았다. 또한 영화 '강남 1970'(2015)으로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특히 연기활동과 관련해 '제2의 수지'로 불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지코와의 만남으로 설현 역시 수지에 이어 공개열애 커플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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