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노정의와 이채민이 청춘들의 사랑과 고민을 그렸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에서 채무 관계로 엮였던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이 어느새 사랑 덕분에 행복하다가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바니와 황재열이 본격적으로 엮인 것은 태블릿 사건으로, 바니가 실수로 황재열의 태블릿을 망가뜨리면서 시작됐다.

이대로 끝날 듯했던 바니와 황재열 사이는 예술대 학생회 활동으로 다시 불이 붙었다. 두 사람은 뒷정리를 하다가 소품실에 단둘이 갇히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황재열은 조아랑(김현진 분)과의 썸에서 상처받은 바니를 지켜주면서 이들의 감정엔 미묘한 변화가 일어났다.

하지만 황재열의 전 여자친구 한여름(전소영 분)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주파수는 동일선상에서 부딪히려는 순간 엇갈리고 말았다.

알콩달콩 보낸 시간에 따라 점차 추억이 쌓이고 스킨십이 익숙해졌을 때 바니와 황재열 앞에 또 다른 문제가 닥쳐왔다. 장학금을 놓치고 다음 학기 등록금 문제까지 겹친 바니에게 해외 유학 프로그램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바니에겐 황재열만큼이나 미래가 중요했기에 자신을 믿고 이해해 주길 바랐지만 출국장에 가는 순간까지도 황재열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황재열은 뒤늦게 공항으로 달려갔지만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보지도 못한 채 후회와 슬픔의 눈물을 흘려야 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MBC ‘바니와 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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