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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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지난 30년간 시리즈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이는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두고 자신한 발언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다.

그동안의 서사를 총망라하는 미션을 담아냈다. 이에 스토리는 깊어지고, 스케일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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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헌트’와 환상의 케미를 펼쳐온 ‘루터 스티켈’(빙 라메스), ‘벤지 던’(사이먼 페그)의 여전히 끈끈한 케미는 반갑고, IMF에 새롭게 협력하는 ‘그레이스’(헤일리 앳웰), ‘파리’(폼 클레멘티에프), ‘테오 드가’(그렉 타잔 데이비스)의 활약은 든든하다.

무엇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관전 포인트인 톰 크루즈의 극한 액션은 또 한계를 뛰어넘었다. 도전은 네버 엔딩이라는 톰 크루즈의 인생관과 맞아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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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이 이번에도 바다 한가운데로 맨몸 다이빙을 펼치는가 하면, 잠수함 장면을 위해 물속에서 긴 시간 호흡을 컨트롤하는 등 대역 없이 고난도 수중 촬영을 직접 소화한 것은 물론 2438m 상공에서 고공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리기도 했다.

톰 크루즈의 육해공을 뛰어넘는 리얼 액션으로 손에 땀을 쥐게 되면서도 명실상부 최고의 첩보 액션 마스터피스만의 짜릿한 전율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영하 40도에 달하는 북극에서 촬영을 진행, 관객들에게 그곳에 함께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하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제맛임을 새삼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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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톰 크루즈는 지난 8일 12번째 내한해 모든 면에서 그전보다 조금이라도 능가하려고 최선을 다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무섭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것.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아우르는 느낌인 데다, 제목에 파이널이 들어가면서 마지막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톰 크루즈는 30년간 시리즈의 정점이라는 걸 인정하면서도 향후 시리즈 제작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재밌는 영화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톰 크루즈이기에 그가 더 이상 위험에 놓이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면서도 시리즈가 계속됐으면 하는 욕심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생길 듯하다.

불가능한 임무에 스스로를 내던지는 ‘에단 헌트’의 헌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팬들이라면 울컥할 만한 순간도 가득하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러닝타임은 169분이며,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