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숙이 생애 첫 호캉스를 즐겼다.
27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생애 첫 호캉스!!!! 더 피곤해져서 돌아온 찐친들(feat.라미란 강제인터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숙은 “데뷔 30주년을 맞아서 사장님께서 호캉스 한 번 해보라고(숙박권을 선물받았다)”며 “생전 처음으로 호캉스에 도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호캉스가 왜 좋은지 모른다. 노숙하고 캠핑하고 그런애라”면서도 즐겨보겠다고 했다.
김숙은 넓은 인피니티풀에 럭셔리 불멍존, 사우나, 노래방까지 보며 연신 감탄했다. 그리고 3시 입실한 김숙은 물소리 나는 계곡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즐기는 자연의 소리에 “대박”을 외친 김숙은 “나 호텔 좋아했네”, “단체석이냐. 30명 앉아도 되겠다”라며 만족해했다. 또한 널찍한 침대, 개인 사우나, 프라이빗 야외 스파, 드레스룸 크기에 압도 당하기도.
수영장으로 10시까지로 착각한 김숙은 9시까지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마감 10분 전 뛰쳐나갔다. 인피니티풀, 야외 사우나를 초스피드로 즐긴 김숙은 “호캉스 이렇게 바쁜거 맞아? 근데 진짜 좋긴 하다”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촬영 끝나고 뒤늦게 도착한 라미란은 객실에 들어오자마자 개인 사우나를 즐기고, 프라이빗 야외 스파를 했다. 김숙은 이들의 모습을 보고 “국에 들어가 있는 닭들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과 라미란은 룸서비스 이용시간을 착각해 결국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보드게임을 하며 밤 늦게까지 잠들지 못했다. 그리고 럭셔리한 호텔에서 맞이하는 아침, 초췌한 몰골로 이들은 조식을 먹으러 향해 폭소를 더했다.
부대시설까지 완벽하게 즐긴 이들은 5분 전 도망치듯 체크아웃 했다. 김숙은 “호캉스는 캠핑보다 힘들다. 완벽하게 즐기지는 못했지만 50주년에도 부탁드린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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