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혜윤이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연출 김세희)’ 8회에서는 김재화, 윤경호와 함께하는 완도에서의 마지막 여정에 이어 세 번째 산지가 베일을 벗었다.

저녁 식사 후 설거지를 걸고 진행된 병뚜껑 날리기 게임도 쫄깃한 긴장감을 안기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막내 이재욱이 절묘한 컨트롤을 보이며 최적의 위치를 선점한 가운데 염정아 역시 승부사의 기질을 보이며 설거지 담당에서 제외됐다.

다음 날 아침, 염정아는 비 오는 날씨에 딱 맞는 꾸덕칼칼한 장칼국수 요리를 선보이며 아침부터 침샘을 자극했다. 스케일 다른 큰 손답게 무려 12인분의 대용량 요리를 선보인 뒤 제작진과도 함께 맛을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박준면이 봄동 겉절이를 준비하는 사이, 반찬부 막내 임지연과 이재욱은 각각 계란말이와 간장버터전복구이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식사 후에는 또다시 시작된 설거지배 게임과 함께 박준면이 설거지에 당첨되는 소름 돋는 상황이 연출됐다. 임지연은 “이제 무서울 지경”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염정아는 “(신랑이랑) 집에서 게임 좀 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아침부터 분주한 일정을 보낸 사 남매는 부쩍 마음이 급해진 모습을 보였다. 생일을 며칠 앞둔 박준면을 위해 깜짝 파티를 계획했던 것. 하지만 박준면은 탐정급 ‘눈치 백단’을 자랑하며 사 남매를 당황하게 했다. 심지어 파티를 위해 샀던 핫케이크 믹스도 박준면에게 발각된 상황. 생일 파티 작전은 마치 ‘007 첩보 영화’를 방불케 했다. 김재화, 윤경호가 박준면을 집 밖으로 유인(?)한 사이, 염정아는 미역국을 준비했고 막내들은 시내로 나가 꽃과 케이크를 주문했다.

하지만 일촉즉발의 위기는 계속됐다. 박준면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이재욱은 청춘스타의 이미지를 뒤로한 채 갑작스러운 장 트러블까지 고백하며 폭소를 안기기도. 모두의 노력이 담긴 생일 파티는 성공적이었다. 박준면은 예상 못 한 생일상과 케이크에 눈물을 쏟아냈다. 오랜 절친 김재화의 아이디어로 마련된 또 하나의 생일 선물인 ‘시’ 낭독 타임도 감동을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충남 보령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세 번째 손님이 등판을 알리며 기대를 높였다. 모두가 잠든 아침, 누군가 언니네 하우스를 방문한 가운데 베일을 벗은 게스트의 정체는 배우 김혜윤이었다.

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2’는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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