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 코인 상장 뒷거래 의혹을 받은 가운데, 보석으로 풀려났다.
지난 11일 서울고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안성현 보석 청구에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안성현은 보증금 5000만 원을 내고, 주거 제한, 법원의 허가 없는 출국금지, 다른 피고인 및 증인들과 접촉 제한 등을 조건으로 석방됐다. 동시에 성유리의 옥바라지도 끝났다.
앞서 지난 2021년 9월, 안성현과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는 그해 11월까지 A코인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수십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지난 2023년 4월, 안성현은 코인 뒷거래 상장 의혹에 따른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안성현은 지난해 12월에 배임수재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성유리는 안성현 때문에 옥바라지 하게 됐다.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던 성유리는 옥바라지에도 홈쇼핑으로 복귀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8개월 만에 SNS를 재개해 소통에 나섰다. 성유리는 홈쇼핑 출연 일상을 SNS에 게재하는 등 열일 중이다.
안성현이 보석 석방되면서 성유리의 옥바라지도 끝난 가운데, 성유리가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8년째 결혼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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