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여빈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시한부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연출 이정흠/ 극본 한가은, 강경민)에서 시한부 배우 이다음 역으로 열연 중인 전여빈이 매회 인생의 소중함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팬심을 유발하고 있다.

앞서 전여빈(이다음 역)은 시사회를 통해 “‘우리영화’ 촬영을 마치고 나서 제 안에 사랑이란 마음이 조금 더 자라게 된 걸 느꼈다. 다음이가 이 마음을 알려준 것 같아서 그 마음을 여러분께도 전해드리고 싶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시한부라는 인생의 핸디캡도 꿋꿋이 이겨내며 배우라는 꿈을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는 이다음의 당찬 면모를 표현하는 전여빈의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다음은 병실에서 이백 개가 넘는 독백 연기 영상을 촬영하고 아픈 몸으로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자신에게 주어진 죽음이라는 운명을 열심히 따돌렸다. 아파도 사랑도, 영화도 다 할 수 있다는 이다음의 간절한 각오는 전여빈 특유의 단단한 에너지와 어우러져 극 중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까지 매료시키는 중이다.

또한 ‘하얀 사랑’의 제작이 걸린 테스트 촬영 당일 선배 채서영(이설 분)과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다음은 단 한 장면만으로 캐릭터에 녹아든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며 투자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사진 제공=SBS ‘우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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