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효리가 GD와의 협업에 대한 바람을 표했다.
웹예능 ‘핑계고’ 측은 최근 ‘한솥밥은 핑계고|EP.80’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가수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해당 영상 속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정인이 하고 또 곡 작업을 하고 있다더라”라고 전했고, 이효리는 “정인이뿐만 아니라 같이 하고 싶은 분들을 머릿속에 정했다. 왜냐하면은 확실히 감을 잡은 게 아니라서 좀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내가 다 끌어 나가야 되고, 주인공이고 메인이고 이 생각이 강했는데 그게 지금은 어렵다면 이제 좀 주변에 도움을 받자는 마음이다”라며 “옛날에는 잘나가는 분들에게 탑승한 적이 없었다. 항상 시작하고 끌고 갔다면, 이제는 같이 콜라보해서 도움도 받고 요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끌고 가야 되는 거가 섭외 오면 이제는 좀 거절한다. 옛날에는 오히려 더 나가고 했는데, 이제는 내 에너지가 그만큼 안 되니까..”라고 덧붙였고, 유재석은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이효리는 “DM으로 연락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을 좀 만나고 있다. 연락처를 아예 모르는 데 음악적 조언 같은 것도 듣고 싶으니까”라며 “나로서는 최선을 다해서 만나가지고 정말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GD도 DM으로 만나자고 했는데 못 만났다. 다시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한다. 내 거 읽고 답장이 왔어”라며 “요번 앨범에 한번 같이 뭘 해보고 싶은 거다. 같이 뭘 해본 적이 없어서 꼭 같이 해보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얼마 전에 ‘유퀴즈’ 나온 걸 봤다. 내가 느끼는 거랑 똑같더라”라며 “가요계에서 톱스타로서 살았던 게 비슷한 것 같다. 돈도 벌어보고 인기도 많이 받아보고 했는데 내면의 외로움이나 공허함이 안 채워진다고 하던데 나도 그런 면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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