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훈 유튜브 캡처
최시훈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이 2세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내조왕 최시훈’에는 ‘정자 해독을 명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시훈은 아내 에일리와 쇼핑했다. 최시훈은 “아침에 촬영용 의상이 없더라. 둘이 1시간 동안 식은땀 흘리며 촬영용 옷을 구매하러 왔다. ‘이거 예쁘다’, ‘저거 사라’ 하다가 400만 원을 썼다. 내 돈 400만 원을 쓰고 멘털이 털렸다. 생활비가 없다”라고 말했다.

최시훈은 “레트로 감성 옷을 찾으려고 동묘앞에 왔다가 배고파서 고깃집에 왔다. 1984년부터 운영했으면 찐 맛집일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에일리는 “정말 소개해주고 싶지 않았던 찐 맛집”이라고 말했다.

최시훈은 에일리에게 “오늘 속눈썹을 안 했다. 무대 메이크업이 아니라 기본 메이크업을 해서 더 예쁘다고 생각했다. 이목구비가 워낙 뚜렷하니까 화장을 진하게 안 해도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최시훈은 정자를 해독 중이라고 했다. 에일리는 “2세를 위해서다. 금연, 금주 중이다”라고 했다. 최시훈은 “금주도 했고, 아내는 운동하면서 열심히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 요즘에 대화도 되게 많이 한다. 아기를 갖는다는 건, 금연과 금주만 해서 되는 게 아니다. 우리가 살면서 사소하게 안 맞는 부분도 조율해야 하는 숙제도 있다”라고 말했다.

최시훈은 “아기를 낳으면 진짜 예쁠 것 같다. 아기 성별은 상관없는데, 아내를 위해서는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들만 있는 엄마를 보니까 딸이 있는 집이랑은 확실히 다르더라. 딸이 엄마를 확실히 잘 챙겨주더라. 난 내가 남자니까 잘 모르는 부분들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에일리는 “그건 다 편견인 것 같다. 남편은 어머님을 되게 섬세하게 챙겼다. 딸처럼 잘 챙겼다고 생각한다. 우리 엄마보다 어머님이 더 여성스러우시다. 우리 엄마가 아들 둘 키운 엄마 같다”라고 했다.

최시훈은 “아내가 정자, 난자 검사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사실 저는 정자 검사를 해봤다. 군대에서 정자 검사를 해봤다. 군의관이 통을 주면서 ‘화장실 가서 담아와’라고 한다. 통을 채워서 군의관에게 갖다줬다. 군의관이 놀라며 ‘이건 정말 학회에 보고해야 한다. 일반인이 가질 수 있는 수치가 아니다’라고 했다. 나한테 정자왕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자의 수가 일반인의 12배가 많다더라”라고 했다. 에일리는 “아직도 그럴지 궁금하다”라고 했고, 최시훈은 “내가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는지 느낌이 있다. 그러니까 괜찮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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