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정은이 조정석과 모자지간으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하 오나귀)에서 함께한 조정석과 영화 ‘좀비딸’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이번에는 모자 관계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정은은 조정석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정은은 “‘오나귀’ 할 때 되게 케미가 좋았다. 내가 기억하는 경험도 좋았다”라며 “둘 다 캐스팅됐을 때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철문 안 신은 (최)유리와 둘만 찍어야 하는 신이라 집중도 많이 요할 수밖에 없다. 테이크 갈 때마다 배우가 매번 집중하기 어려운데, 조정석이 고생 많이 했다”라며 “내 촬영은 없었지만, 내 목소리가 있어야 조정석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갔는데 내가 있든 없든 집중해서 잘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정은은 영화 ‘기생충’에 같이 출연한 조여정과도 또 손을 잡게 됐다. 이와 관련 그는 “중간중간 연락을 계속 주고받는 배우다. 우리가 드디어 다시 만나는 건가 싶으면서 너무 편했다”라며 “여정이가 긴장감을 주는 역할인데, 너무 잘 나온 것 같다. 뭘 해도 편한 관계라 함께하는 내내 너무 좋았다”라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내 생각에도 우리 앙상블이 너무 좋은 것 같다. 윤경호까지 셋이 동갑내기니깐 서로 치얼업되는 게 있는 것 같다”라며 “셋 다 너무 귀엽다. 정서적으로 스윗한 사람들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은을 비롯해 조정석, 조여정, 윤경호 등이 출연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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