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정우성의 대응이 대조된다. 혼외자 스캔들과 혼인신고설을 대처하는 자세가 다르다.
5일 정우성이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설에 휩싸였다. 여기서 비연예인 연인은 혼외자를 출산한 모델 문가비와는 다른 사람이다.
이에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혼외자 스캔들은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혔던 정우성이 혼인신고설에는 침묵을 지켰다. 사생활의 영역으로 선을 그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여러 추측만 난무했다.
정우성의 혼인신고설을 보도한 한 매체에 따르면, 정우성은 혼인신고한 연인과 오랜 시간 함께 보낸 사이다.
정우성이 혼외자 스캔들과 달리, 혼인신고설에 침묵을 지키자 대중들의 궁금증은 커졌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문가비 사이에서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입장을 전했다.
정우성과 문가비 사이의 혼외자는 지난 3월 태어났다. 정우성은 부친으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고, 문가비는 실수가 아닌 정우성과의 선택으로 세상에 태어난 아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정우성의 소속사 측은 “문가비가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후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정우성은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제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며 “모든 질책은 내가 받고 안고 가겠다”라며 부친으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직접 입을 열어 화제가 됐다.
정우성이 혼외자 스캔들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혼인신고설로 또 한 번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혼인신고설에 대해 끝내 입을 열 지 않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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