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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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스타트렉 비욘드’가 45분간 심도 깊은 기자회견으로 취재진마저 홀렸다. 이에 관객을 기대하게 만든 주역들의 말들을 모아봤다.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내한 기자회견이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배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 그리고 저스틴 린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연 기자회견장을 뜨겁게 달군 배우, 감독의 말은 무엇이었을까?

● 사이먼 페크는 “톰 크루즈와 통화한지 오래 됐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출연해 국내서도 많은 팬을 보유 중인 사이먼 페그. ‘친절한 톰 아저씨’라 불리는 톰 크루즈와 한국 방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 있느냐는 물음에 대한 답. 그러면서 사이먼 페그는 “‘미션 임파서블6’를 내년 1월부터 촬영할 예정인데 그때 한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다”고 전했다.

● 크리스 파인 “전세계 어디서도 이런 환대를 받아본 적 없다”

사진=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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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한국 방문인 크리스 파인은 새벽에도 공항에 나와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공항에서의 환대를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감사하단 말 또한 덧붙였다. 특히 크리스 파인은 한국 방문과 함께 사우나와 쇼핑을 즐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재커리 퀸토 “난 정말 웃긴 사람이다”

‘스타트렉’ 시리즈에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벌칸족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스팍을 연기한 재커리 퀸토. 영화에서 늘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스팍과 달리 자신은 웃긴 사람이라 주장한 재커리 퀸토는 “스팍은 심각한 인물이라 연기할 때 감정을 표현할 기회가 없다는 점이 어렵다. 내면의 분노와 기쁨 웃음을 표현하는 것이 제한적이다. 그래서 극도로 표현을 제한하는데, 사실은 많이 웃고 싶다”고 전했다.

● 저스틴 린 감독 “한국 팬 질문 심도 깊어”

저스틴 린 감독은 “한국은 첫 방문이다.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제 밤에 GV 행사를 가졌는데 팬들과 열띤 토론이 있었다”며 “어제가 한국의 광복절이었는데, 극장에 GV를 갔더니 팬들이 정말 많이 왔더라. 이렇게 한국 팬이 많구나 싶었다. 스타트렉 시리즈에 대한 질문이 굉장히 심도 깊었다. 그래서 스타트렉 시리즈 캐릭터를 발굴하고 개발할 수 있었다는 것이 굉장히 기뻤다. 그래서 이 시리즈가 앞으로도 50년 이상은 지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그린다. ‘분노의 질주’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스타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연출했던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았다. 여기에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가 내한해 기자회견에 이어 1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한국 팬을 만난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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