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부산행’ 미국 반응도 터졌다.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제작 영화사 레드피터)이 지난달 22일 미국서 개봉한 가운데, 8월16일까지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하며 호평 받고 있다.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1명을 제외한 25명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내린 것. 여기에 1,776명의 일반 관객이 참여해 5점 만점에 4.2점으로 92%의 만족도를 달리고 있다.

해외 평론가들은 ‘부산행’에 대해 “이건 전에 본적 없는 영화” “최근 가장 신선한 좀비 오락 영화다” “‘월드워Z’에 실망했는데, ‘부산행’이 100% 더 낫다”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 최근 할리우드 영화들보다 낫다” “마지막 장면은 정말 정신을 못 차리게 한다” “좀비영화 팬인데 내가 본 좀비영화 중 최고. 완벽한 좀비와 인간이 등장하는데, 할리우드와는 색다르다” “좀비 영화의 새로운 길을 제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산행’ 미국반응이 폭발적이었던 것은 ‘부산행’만의 한국형 좀비 재난영화라는 특징과 KTX를 배경으로 열차에 올라탄 좀비라는 독특한 스토리를 내세운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기존 할리우드 좀비 영화와 차별점이 미국 관객에게도 어필한 것.

한편 ‘부산행’은 지난 14일까지 미국 흥행수입 135만 달러를 기록 중이며, 국내서는 지난 15일까지 1,091만7,54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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