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사진=헤럴드POP DB
송하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송하윤이 학폭 최초 폭로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지난 18일 송하윤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송하윤의 학폭 의혹을 최초로 유포한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고 밝혔다.

송하윤 측은 A씨를 업무방해, 협박죄 등을 추가해 고소했다. 지난달, 송하윤은 측은 A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송하윤 측은 “A씨는 자신이 지명통보 처분을 받고 수배중인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나, 통지서를 명확히 확인하고 입장을 밝혔다. 담당 수사관님은 A씨의 반박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하윤이 A씨에 폭행한 사실이 결코 없으며, 생활기록부 등 다수의 객관적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하여 강제 전학 처분이 없었음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또 송하윤 측은 “단지 미국에 머물고 있어 수사를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A씨의 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A씨를 상대로 추가 형사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씨도 반박에 나섰다. A씨는 송하윤의 강제전학 사실이 맞다며 “저를 상대로 역공을 시도하는 것은 무고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추후 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송하윤과 A씨가 학폭 의혹 1년 만에 서로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논란을 재점화한 가운데, 송하윤이 A씨를 추가 고소하면서 법적 공방은 길어지게 됐다.

한편 송하윤은 지난해 4월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A씨가 2004년에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송하윤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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